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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생활정보

마늘과된장 같이 먹으면 아린맛이 중화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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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때 직원들과 간단하게 한잔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로는 요즘 돼지콜레라 때문에 문제가 많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오겹살을 저녁 회식 메뉴로 하기로 의견일치를 하여 결정을 하여 먹기로 하였습니다.

생마늘을 먹을때 그냥 먹으면 속도 쓰리고 입안에서 아린맛이 어떻게 보면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린맛을 좀 중화시킬까 해서 아 마늘은 구워서 먹으면 당연히 아린맛이 없어지고 고구마나 감자를 먹는 맛이 나는데 아주 먹기가 편하지만 이것 또한 마늘 특유의 향이 싫어 하시는분은 싫어 할수 있을수 있습니다.

마늘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것 같지 않나요.

지글지글 오겹살이 맛있게 익어 가고 있습니다.

소맥을 한잔식 따르고 먼저 시원하게 한잔식 건배하고 쭈욱 한잔을 드리키니 시원한 맥주가 속을 싸하게 내려가는게 오늘 술이 받는날인것 같습니다.

내일은 즐거운 주말이라 편하게 한잔식 주고 받으면서 오고가는 이런저런 이야기 꽃이 피어나지요.

직원 한명이 생마늘을 먹을때 어떻게 먹으면 매운맛이나 입안에서 아린맛이 없이 먹는 방법이 없냐구 질문이 있어서 서로들 의견이 분분하였다.

저도 생각을 해보니 크게 생마늘의 아린맛을 좀 없애려면 그냥 상추쌈에 싸서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이야기 하니 그것은 고기나 상추에 싸서 먹으면 다른 음식으로 인해 생마늘의 매운맛이 중화되지만 그냥 마늘만 먹을때 방법으로는 그냥 그렇습니다. 앞으로고 생마늘을 드실때는 쌈장이든 된장이든 마늘크기의 전반정도 양의 찍어서 드시면 아린맛이 많이 덜하니 드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한번 시도해 볼려고 마늘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고기집에서 나온 음식으로 콩고물도 묻혀 먹어보고,고추장을 찍어서 먹어보고, 입안에서 아린맛이 크게 느껴지드라구요.

그때 아 쌈장이 생각이 나서 생마늘은 쌈장에 묻혀서 먹으니 알싸한 아린맛이 좀 중화되는 느낌이 들어 다시 생마늘크기에 따라 된장의 양을 조절하면서 먹어보니 바로 이거다 싶드라구요.

역시 우리나라 된장은 생마늘의 아린맛도 중화시켜주는 놀라운 발효식품중에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혹시라도 매운맛으로 인해 드시지 않는 마늘은 생마늘로 드실때는 된장을 찍어서 드시면 아주 편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마늘과 된장을 찍어서 먹는 도전입니다.

생마늘과된장을 찍어서 먹어 보겠습니다.

마늘을 좋아하지만 아린맛으로 인해 먹기가 불편했는데 오늘 이런 좋은것을 알게되어 앞으로는 발효식품인 된장과 같이 1석2조의 건강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고기를 드실때 맛있는 좋은 경험으로 된장과 마늘을 같이 찍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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